진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본인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직무에서 일하게 되었을때
안녕하세요. 제 소개를 하자면 인사 총무 쪽 재직중인 28살 남자입니다. 저의 진로서사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학부생때 경험한 건설일용직을 계기로 안전관리쪽 에 관심이 생겼다가.. 비전공자(경영)라 취업허들이 높아.. 인턴을 거치면서 안전뿐 아니라 조직의 운영 지원을 서폿하는 총무로 진로를 잡았고 지금은 또어쩌다 보니 현 직장에서 인사총무일을 하고 있네요..ㅎ 전혀 생각지도 못한 직무라서 솔직하게 말해 이게 제 적성이나 진로에 맞는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일에서 어떤 삶의 의미나 성취감 같은거를 느껴야 하는지도 솔직하게 말해 잘 모르겠어요. 저처럼 어쩌다 보니 처음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현재 직무에서 일하시게 되신 분들도 계신가요? 그렇다면 직업관에 대해서 어떤 자세를 가지셨나요?
2026.09.12
답변 6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부사장 ∙ 채택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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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이나 건축공학처럼 지원자격에 특정 전공을 명시한 경우에는 다른 유관전공을 자동으로 인정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이번 공고에서 단순히 ‘건축 관련 전공’이라고 쓰지 않고 ‘건축학/건축공학 전공’이라고 구체적으로 적었다면, 토목공학이나 건설공학 전공자는 일단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게 맞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지원자격’과 ‘직무 적합성’은 별개라는 점입니다. 토목공학이나 건설공학 전공자가 건축 관련 경험이나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 직무 자체에는 충분히 적합할 수 있지만, 애초에 전공 제한을 통과하지 못하면 그 역량을 보여줄 기회가 없어집니다. 따라서 “토목도 건축과 유관하니까 괜찮겠지”라고 판단하기보다는 채용담당자에게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특히 현대차 채용에서 ‘건축학/건축공학’이라고 명시한 이유가 해당 직무 수행에 필요한 건축 관련 전공지식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면 토목공학은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회사가 유관전공까지 폭넓게 인정하는 경우라면 지원할 수 있으므로, 토목·건설공학 전공자는 지원 전에 채용 문의를 넣어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문의할 때는 “토목공학 전공자로 건설·건축 관련 과목 및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데, 비즈니스 지원(건축) 직무의 건축학/건축공학 전공 자격요건을 충족하는지” 정도로 간단하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으면 그 내용을 캡처해 두고 지원하는 것도 좋습니다.
- 멘멘토 호날도KT코전무 ∙ 채택률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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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 부탁드립니다 ● 생각하지 못했던 직무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고 첫 직무가 평생의 직무를 결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현재 인사총무 업무를 하고 있다면 우선 실제 업무를 경험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을 구분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설 현장 경험을 계기로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졌고 이후 조직 운영 지원으로 관심이 확장된 과정도 충분히 자연스러운 진로 흐름입니다. 인사총무에서도 안전보건, 교육, 근태, 시설 및 사업장 관리처럼 안전 직무와 접점이 있는 업무를 맡을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경험해보세요. 향후 안전관리로 다시 이동하고 싶다면 현재 경력을 버린다고 생각하기보다 조직 운영 경험을 더해가는 방향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반대로 인사 업무에서 적성을 발견한다면 채용이나 급여, 교육 등 전문 영역으로 발전시키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코이사 ∙ 채택률 95%채택된 답변
생각지도 못한 인사 총무 직무를 맡게 되면서 일의 의미나 성취감을 찾기 어려운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 많은 직장인들이 처음부터 자신의 완벽한 적성을 찾아 입사하기보다는 주어진 환경에서 부딪히며 커리어를 쌓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가슴 뛰는 천직을 만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직업관을 소명의식보다는 현실적인 관점에서 재정립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차적으로는 회사가 나에게 요구하는 역할 속에서 만족감을 찾아보는 것부터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급여를 통해 생활의 안정을 얻는 것 역시 훌륭한 직업의 의미가 될 수 있으며, 총무와 인사 업무를 통해 조직이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돕는 지원자로서의 가치를 발견하는 데서 성취감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또한 현재의 경험이 미래에 전혀 예상치 못한 기회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영학 전공과 건설 현장 경험, 그리고 안전에 대한 관심은 향후 기업의 노무 관리나 중대재해 처벌법 대응 등 안전보건이 결합된 인사 총무 분야에서 차별화된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쩌다 시작한 일처럼 느껴질지라도 이 안에서 나만의 전문성을 쌓아간다면, 언젠가 그 지점이 본인의 진짜 커리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상무 ∙ 채택률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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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처음 생각했던 직무와 다른 일을 하게 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고 28살이면 방향을 다시 잡기에도 늦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인사총무를 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앞으로도 반드시 그 직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만 막연히 적성이 아닌 것 같다는 이유로 바로 퇴사하기보다는 현재 업무에서 무엇이 맞고 무엇이 힘든지를 구체적으로 나눠보세요. 사람과 조직을 지원하는 일이 맞지 않는지 아니면 현재 회사의 업무환경이나 단순 총무 업무가 맞지 않는지도 구분해야 합니다.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크다면 관련 채용공고를 확인하면서 필요한 자격과 현장경험을 보완해 전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인사총무 경험도 안전교육 운영과 법정교육 관리, 현장 인력 지원 등 연결점을 만들 수 있으니 재직하면서 다음 직무를 준비한 뒤 이동하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 다다룸다림다손오공에프피티소프트웨어코리아코사원 ∙ 채택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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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처음부터 확신을 가지고 지금 직무를 선택한 사람보다, 여러 경험을 거치면서 현재의 일을 하게 된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꼭 현재 직무에서 거창한 삶의 의미를 찾아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을 하면서 내가 어떤 상황에서 보람을 느끼는지, 반대로 어떤 업무가 유독 힘든지 이런걸 알아가는 것도 진로를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77%채택된 답변
멘티님. 안녕하세요. 예상치 못한 인사총무 직무를 맡으시면서 적성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듯합니다. 많은 직장인이 첫 시작은 계획과 다른 직무로 출발하지만 그 안에서 자신만의 전문성과 역량을 다져나갑니다. 인사총무는 조직의 핵심 자산인 사람과 자원을 관리하는 중요한 직무이므로 회사 전반의 운영 흐름을 배우는 데 매우 유익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직무 자체의 적성보다는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고 소소한 해결 과제나 성과에 집중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확장된 역량은 향후 원래 관심 분야였던 안전 관리나 조직 기획 등으로 진로를 확장하는 데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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